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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호치민시, 응급용 구급차 부족으로 총리에 중고 구급차 수입 제안

비나타임즈@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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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세관 부국장은 코로나19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호치민시를 방문한 총리에게 현재 수입 금지 중인 품목인 중고차 (구급차)에 대해 특별 수입할 수 있도록 승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호치민시 세관 부국장은 호치민시 인민위원회에 중고 구급차 수입에 대해 총리에 보고해 특별 승인할 수 있도록 진행을 요청하는 문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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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로부터 기증받은 구급차 참고사진: Thanh Phuc/zing]

호치민시 관세청은 지난 2014년 5월 15일 정부 시행령 69/2018/NĐ-CP와 함께 발행된 부록I의 수입금지 품목에 따르면 중고차 (구급차)는 수입 금지 품목에 속한다고 언급했다. 해당 시행령에 따라 호치민시 관세청은 현재 절대적으로 필요한 수입 물자를 중고 구급차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호치민시 관세청은 총리에게 중고 구급차 수입에 대한 통관 절차 진행과 관련된 특별 승인을 요청하는 공문 초안을 작성해 보고했다고 밝혔다.  

호치민시 관세청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작업을 위해 한국에서 중고 구급차 20~30대을 수입하는 내용의 공문을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로부터 접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중고차(구급차) 수입 금지 규정 때문에 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내용은 국제소방안전교류협회(IFSA)가 베트남을 지원하기 위해 제안한 것으로 중고 구급차를 들여오기 위해서 교통비 및 수리비 등으로 한 대당 약 6,000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zingnews >> 비나타임즈: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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