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하노이시: ‘특별기동순찰대’ 6팀 추가 운영… 9/2일 연휴 대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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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에서 거리두기/교통... 위반 등을 순찰하고 처리하는 "특별기동순찰대"을 추가로 6팀 더 구성해 어제(8월 29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약 2주전에 설립된 6개 팀과 합해 총 12팀이 9월 2일부터 국경일을 맞이해 대대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보안 및 질서 유지를 확보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참고사진 출처: Giang Huy/vnexpress]
특별기동순찰대는 교통경찰, 기동 경찰, 마약범죄수사경찰 및 형사 경찰 등 15명으로 구성된 특별팀으로 수시로 위치를 변경하면서 이동 순찰하는 그룹으로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미착용, 정당한 이유 없는 외출 및 이동, 범죄, 보안 및 질서와 관련된 위반 사항을 제재하고 벌금을 부과하는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델은 이미 지난 8월 17일부터 6개 팀이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번에 추가로 6개 팀을 구성했다.
하노이시 경찰은 특별기동순찰대 12개 팀 이외에도 구 경찰들에게 주거지와 주거지역검문소와 그린존에서의 검역 검문을 강화해 연휴를 대비한 이동통제를 강화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녹색채널을 이용하는 차량에 대한 검사도 강화하도록 요청했다.
하노이시에서는 지시령 16호에 따른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9월 6일 오전 6까지 시행하고 있으며, 당국은 모든 시민들에게 집에서 머물도록 요청하고 꼭 필요한 경우에만 외출하도록 이동통제를 하고 있는 상태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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