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항공청, 각 항공사들에 “국내선 항공권 판매 일시 중단”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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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8월 30일) 베트남 항공청은 국내선을 운영하는 주요 항공사들에게 공문을 발송해 추후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국내선 항공권 판매를 일시적으로 중단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총리의 지시령 16호을 시행하는 성과 시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의 숫자도 지속적으로 제한된다.
[참고사진 출처: Quỳnh Trần/vnexpress]
현재 일부 항공사 웹사이트에서는 연말 기간 국내선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항공청은 "국내선 항공권 판매 중단"을 요청했다. 항공사는 지난 7월 21일 이후부터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항공권을 결제한 채널을 이용해 승객들에게 환불 조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말부터 항공청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는 지역에서 하노이로 이동하는 항공편을 최소화 할 것을 각 항공사에 요청했으며, 하노이-호치민시 노선은 중요한 항공 노선이라는 이유로 하루 최대 2편의 왕복 항공편만 운영해 왔었다.
한편, 국내선 이용 승객들은 보건부 규정에 따라 유효한 음성확인서를 소지해야 하고, 전염병 지역에서 이동한 승객들은 현지의 격리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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