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사례 반복하지 않도록

비나타임즈™ 2021.08.3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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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팜밍칭(Pham Minh Chinh)는 오늘(8월 31일) "9월 2일 국경절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 시행 강화"와 관련된 공문 1108/CD-TTg에 서명하고 각 성과 시 인민위원회 위원장들에게 공식 발송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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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총리 사진 출처: vietnamnet]

공문에서는 전 세계적으로도 코로나19 상황이 복잡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상황이 통제되지 않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현재 시행되고 있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진행하라고 요청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거리두기 시행이 철저하게 지켜지지 않고 있으며, 사람들이 많이 이동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지역사회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총리는 다가오는 9/2일 국경절 연휴 4일 동안 감염 전파 확대가 우려되고 있으며, 특히 지난 4/30일 연휴가 지난 후 폭발적으로 지역사회 감염자를 포함한 확진자가 발생했던 상황을 되풀이 하지 않도록 각 지역 인민위원장들은 책임감을 가지고 철저하게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조치를 시행하는 조직을 이끄는데 집중하도록 요청했다.

특히, 총리는 연휴 기간 동안 "있는 곳에서 그대로"라는 정신을 모토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력하게 시행하도록 요청하고, 9월 2일 국경절 연휴 기간 동안 어떠한 대규모 집회도 절대 허용하지 않으며, 사람들이 대거 이동하는 상황도 허용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질병 예방 및 통제에 관한 규정을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할 경우 법률에 따라 엄격하게 처리하도록 요청했다.

vietnamnet >> 비나타임즈: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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