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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올해 8개월 동안 외국인직접투자 전년비 약 2.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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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계획부가 발표한 외국인직접투자액에 따르면, 올해 8개월 동안 FDI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1% 감소한 191억 2,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지난 7개월 동안 약 11% 감소했던 것과 비교해 감소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새로 등록된 프로젝트는 1,135개로 113억 3,00만 달러 규모로 숫자는 약 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금액은 약 1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국가별로는 싱가포르가 62억 달러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일본한국 순으로 나타났다. 투자 분야별로는 제조/가공업이 약 93억 달러로 1위를 가장 많은 투자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전력생산 및 유통 분야가 55억 달러, 부동산 분야가 16억 달러, 도소매 분야가 7억 3,400만 달러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외국인직접투자가 2019년 대비 약 25% 감소한 285억 달러를 기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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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nfographics]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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