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박닌성: 감염자 발생한 뜨썬 지역에 지침 15호에 따른 거리두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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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9/1일) 저녁 박닌성에서 진행된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위원회에서는 뜨썬(Tu Son) 지역 전체에 대해 9/2일 0시부터 추후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총리의 지시령 15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결정은 지난 8/31일 밤 뜨썬지역 띠엔주(Tien Du) 마을에서 감염자 사례 1건을 학인한 후 역학조사에서 21건의 1차 접촉자(F1)와 125건의 2차 접촉자(F2)을 분류한 후 마을 전체에 대해 의료봉쇄를 결정하고 14개의 격리 통제 검문소를 설치하는 조치를 진행한 후 바로 띠엔썬 지역 전체에서 지시령 15호 적용을 발표했다.
한편, 뜨썬 지역은 인근에 공단들이 위치하고 있으며, 공단 근로자들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방역 당국은 공단지역으로 감염 확대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vov >> 비나타임즈: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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