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공안부: 하노이시에서 ‘전자 통행증’ 발급 지원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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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9일) 오후 경찰청 사회질서행정관리 담당자는 하노이시가 이동이 허가된 사람들의 목록을 제공하면 공안부에서는 국가 인구 데이터베이스을 기반으로 하는 시스템에 통합해 "전자 통행증" 발급을 지원할 수 있는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전자 통행증 솔루션은 이미 호치민시, 꽝닌성에서 활용 중이며, 하노이시에서도 시범 운영까지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하지만, 솔루션 이용과 관련된 최종 결정은 지방 정부의 결정에 따르기 때문에 C06 공안부가 소프트웨어 사용을 강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전국의 모든 부대는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국민 데이터베이스를 지원하고 공유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C06은 지원할 준비를 완료한 상태라고 밝히고, 지난 며칠 동안 C06과 호치민시 경찰은 시내 21개 지구와 투득시에서 100여 대의 카메라를 설치해 QR 코드을 스캔하고 국가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으로 확인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하노이시는 지시령 16호가 시행되는 46일 동안 통행증 발급 방식을 5차례나 바꾼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부는 지난 7월 29일 처음으로 도시 전역에서 통일된 양식의 통행증을 발행하기 시작했었다.
지난 9/3일 하노이시 경찰은 9/6일부터 QR 코드에 의한 새로운 통행증 발급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지만, 대응 절차 및 많은 서류 진행 및 승인 기준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에 9/7일 저녁 하노이시는 갑자기 기존 통행증과 신규 통행증 모두 사용 가능하다는 발표를 한 상황이다.
또한, 지난 9/8일 총리가 직접 하노이시 통행증 발급의 부적절한 절차를 시정하도록 구체적이고 시기 적절한 지침을 검토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부는 시민들과 기업들이 오랫동안 기다리지 않고 진행할 수 있어야 하고, 검문소에서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질병 확산 위험성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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