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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호치민시에서 ‘코로나19 그린 카드’ 시행 초안 제출…, 위드 코로나 정책 준비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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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보건국은 9/15일 이후 전염병 예방 계획을 포함한 초안에서 예방 접종을 받았거나 감염 후 회복된 사람들에게 "코로나19 그린 카드"을 부여하는 방안에 대해 인민위원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보고서에서는 "코로나19 그린 카드"와 관련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적인 계획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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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감염자 현황 출처: zingnews.vn]
 
보건국은 9/15일 이후 호치민시의 전염병 상황이 높음 수준에서 보통 수준으로 바뀌고 보건부의 기준에 따라 전염병이 통제될 것으로 예상하고 이 같은 대응 초안을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국은 이 단계에서 다음을 포함한 7가지 핵심 전략을 다음과 같이 설정했다.
  • 18세 이상 접종 대상자들의 2회 접종 및 청소년 고위험군 대상 백신 접종 실시
  •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코로나19 그린 카드"와 관련하여 구분 적용
  • "전염병 환경에서 건강하게 살아간다"는 기본 이념 실현
  • 지역사회 기반의 감염자(F0) 관리 및 대응
  • 치료 효율성 향상 및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감소
  • 발병에 대비한 역학조사 실시
  • 사람들의 건강관리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건강 시스템 활성화
 
또한, 호치민시 보건국은 "코로나19 그린 카드"와 관련된 초안을 작성하면서 백신 접종과 관련해 백신 공급사에서 권장하는 횟수와 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마지막 접종 시점에서 항체 생성에 필요한 시간이 경과된 후 완전하게 면역이 형성된 것으로 본다고 규정했다.
 
이에 따라, 항체 생성에 필요한 시간은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의 백신은 2차 접종 후 2주이며, 얀센 백신은 접종 후 2주로 규정했다. 또한, 지난 6개월 이내에 코로나19에 감염 후 회복된 사람들도 동일한 자격이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고 밝혔다.
 
지시령 15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대상 지역
감염 후 완치되었거나 65세 미만으로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한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들은 공공장소에서의 활동 참여, 학교, 직장, 여행 또는 지방 및 해외 출장 등의 이동이 허용된다. 
 
한편, 감염 후 완치되었거나 2회 접종을 완료했지만 65세 이상으로 기저 질환이 있거나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 또는 백신 1회 접종 (2회 접종 후 시간 미경과 포함)을 받은 사람들은 야외공공 활동 참여 및 학교 등교, 출근 등이 가능하지만 많은 사람들과의 접촉을 제한하기 위한 별도의 조치가 필요하다. 이 그룹은 여행, 국내 출장이 가능하지만 반드시 5K를 준수해야 하며 직접 접촉시 2미터 이상의 거리두기를 유지해야 한다.
 
지시령 16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대상 지역
감염 후 완치되었거나 65세 미만으로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한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들은 해당 기간 동안에도 슈퍼마켓, 병원, 진료소와 같은 공공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직장이나 학교에 등교할 수 있고 국내 출장도 가능하다.
 
한편, 감염 후 완치되었거나 2회 접종을 완료했지만 65세 이상으로 기저 질환이 있거나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 또는 백신 1회 접종 (2회 접종 후 시간 미경과 포함)을 받은 사람들은 공공장소에서의 활동 참여 및 학교 등교와 직장에 가는 것을 제한해야 하지만, 많은 사람들과의 접촉을 제한한 상태에서의 작업이나 활동은 가능하고 반드시 5K을 준수해야 하며 2미터 이상의 거리두기를 확보해야 한다.
 
zingnews >> 비나타임즈: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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