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미국발 베트남행 항공편으로 ‘백신여권’ 시범적용 7일 격리 승객 345명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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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12일) 오후 베트남 북부 꽝닌(Quang Ninh)성 번돈 국제공항에 미국발 베트남행 "백신여권" 소지자 345명을 태운 2편의 여객기가 착륙했다.
구체적으로 VN3415편은 오전 11시 18분에 161명의 승객을 태우고 도착하고, VN5415편은 오전 12시 21분에 184명의 승객을 태우고 착륙했다. 항공편에 탑승한 승객들은 보건부의 "백신여권" 파일럿 프로그램에 따라 입국 및 격리 대상으로 분류된다.
번돈 국제공항 관계자에 따르면, 승객들은 비행기 탑승전에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코로나19 PCR 검사(72시간 이내)에서 음성으로 확인된 승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입국한 국제선 승객들은 7일 검역 시범 모델을 적용하는 것으로 향후 경제 및 무역 활동을 개방하기 위한 뉴노멀에 적응하는 단계별 로드맵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편의 여객기로 입국한 승객은은 Vinpearl Resort & Spa Ha Long에서 7일 동안 집중 격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사진 출처: zing]
dantri/zing >> 비나타임즈: 202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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