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9월말까지 지시령 16호 유지 예상… 경제 활동 관련 별도 계획 중

비나타임즈™ 2021.09.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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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어제(9/12일) 저녁 VTV1에서 방영하는 전염병 통제 세미나 프로그램에서 "9/15일부터 9월 말까지 지시령 16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치민시 당서기장: 9월 말까지 코로나 통제 계속할 수도… 단계적 완화 계획

그는 호치민시에서 9/15일부터 9월 말까지 기본적으로 지시령 16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일부 지역은 지시령 16+를 적용을 유지하고 껀져(Can Gio), 꾸치(Cu Cho) 지역과 같은 시 외곽의 안정된 지역에서는 지시령 16- 또는 15+을 적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호치민시에서 그린카드, 옐로우카드 발급과 관련하여 일부 유사한 형식의 메커니즘을 적용하기 위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최근 정보통신부, 보건부, 공안부 등은 전국 단일 툴과 애플리케이션 사용을 목표로 데이터베이스 동기화 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치민시에서는 9/12일 기준 총 780만 회분의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130만 명은 2회 이상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2회 이상 접종한 사람들은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노인과 기저질환자들로 나타났다.

한편, 호치민시 당국은 코로나19 예방 및 경제 활성화 방안 초안을 재계와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구상하고 있는 경제 활동 재개는 9/15일 이후부터 3단계 (1단계 (9/16일~10/31일까지) / 2단계 (10/31일~2022년 1/15일까지) / 3단계 (2022년 1/15일 이후))로 나누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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