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하노이시: “지금 이대로라면” 9/21일 이후 완화 가능성↑… 레드존은 유지
비나타임즈™
1 0
오늘(9/13일) 오전 하노이시 질병통제센터 부국장은 dantri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처럼 유지된다면 하노이시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완화하고, 레드존 구역을 좁히는 방안"을 시 인민위원회에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하노이시는 여전히 코로나19를 통제하기 위해 차단은 유지되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하노이시 감염자 추이 출처: DKDS]
그는 하노이시는 기본적으로 지역사회의 전염병 상황을 통제했으며, 지역사회에서 일부 소수의 "산발적인 사례"가 감지되고 있지만, 일일 확진자 수는 뚜렷하게 감소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상황으로 본다면 현재의 상황을 잘 유지하는 조건으로 하노이시 질병통제센터에서는 인민위원회에 거리두기 완화를 제안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레드존"은 지속적으로 봉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노이 시내의 레드존을 즉시 모두 제거할 순 없지만, 규모에 따라 변경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여전히 레드존 구역이 존재하고 차단해야 하지만 점차적으로 레드존 구역을 좁히고 단계적으로 완화할 수 있을 거이다."고 언급했다.
현재 하노이시에서는 15개 지구을 "레드존"으로 지정하고 9/21일까지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dantri >> 비나타임즈: 2021-09-13
# 관련 이슈 & 정보
- 하이퐁시: 도시 전체 레드존으로 다른 지역간 여객 운송 중단 2022-01-10
- 전례없이 조용했던 하노이시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브 2021-12-25
- 하노이시: 긴급 이동 진료소 가동… 등 방역 활동 강화 2021-11-27
- 보건부, 각 지방에 과도한 방역 규제 적용 금지 요청… 방역 일관성 유지 2021-11-20
- 하노이시: 전염병 수준 일부 조정… 푸도 지역은 ‘레드존’ 2021-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