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동나이성에서 냉장차 타고 검문소 통과해 고향으로 이동 도중 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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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차량 등록번호를 장착한 냉동차가 빙투언(Binh Thuan) 지역을 지나는 1A호선 국도변 식당에서 수상한 상황을 확인한 경찰이 해당 차량에 대한 검문을 실시한 결과 냉장칸에 타고 이동하는 사람 15명을 확인했다고 지역 경찰이 밝혔다.
[사진 출처: Tư Huynh/vnexpress]
냉장칸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꽝찌성, 훼성, 하띤성, 응에안성 등의 고향으로 돌아가던 사람들로 알려졌으며, 동나이성 롱카잉(Long Khanh) 버스 정류장에서 1인당 70만동을 받고 검역소를 통과시켜주는 조건으로 사람들을 모집해 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냉동 차량과 약 4km 떨어진 곳에서는 훼(Hue)성의 번호판을 부착한 두 대의 차량이 주유소에서 이들을 태우기 위해 대기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역 경찰 당국은 해당 차량을 일시적으로 압류하고 관련자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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