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호치민시 3개 구에서 QR 코드 포함된 그린카드 시범 운영…, 경제활동 3단계 로드맵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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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에서 코로나 통제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는 구찌(Cu Chi), 껀져(Can Gio) 그리고 7군에서 "Y tế HCM"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발행된 QR 코드로 이동통제에 대응하고 안전한 생산 활동에 참여하는 방안이 시범 운영되고 있다.
[참고 이미지 출처: vtv]
이 같은 내용은 호치민시 정보통신국이 호치민시 7군, 껀져군, 구찌군 인민위원회 및 각 수출가공구, 산업공단, 하이테크 공단 관리 위원회에 발송한 내용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르면,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해당 애플리케이션에서 QR 코드를 발급받게 되고,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코드가 제공된다.
발급된 QR 코드에는 진단서 정보, 예방접종이력, 코로나검사결과, 자가 건강 모니터링 등의 정보가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NLD 온라인 신문에 따르면, 사람들은 외출 전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으로 전자 의료선언을 하거나 https://khaibaoyte.tphcm.gov.vn/ 사이트를 방문해 의료선언을 마쳐야 한다.
이동이 허가된 생산 및 비즈니스 단위, 슈퍼마켓, 편의점, 식품점 등의 출입 규정에 따라 QR 코드를 제시하거나 검문소에서 제시하면 된다. 생산 및 비즈니스 단위는 생산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목록을 만들고 직접 승인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기업은 통제 대상 지역에 출입하는 사람들을 확인하고 시스템에서 경고 내용을 감지 후 역학적 요인을 확인하고 모니터링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플랫폼은 Bluezone, NCOVI, VHD, VNEID와 같은 애플리케이션 간에 공유되는 국가 통합 개인 QR 코드를 사용하게 된다.
이 같은 내용의 시범 운영안은 중앙 정부의 최종 승인을 득한 후 호치민시의 여러 그린존 지역에서 시범 운영해 7군, 구찌, 껀져 지역과 같이 점차 경제 활동을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vtv >> 비나타임즈: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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