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치민시: 9/16일부터 변경되는 6가지 주요 방역 조치 내역

호출앱 등으로 운영되는 택배기사는 전염병 예방 및 통제를 위한 안전 대책을 확보하고, 3명을 한번에 검사하는 속성검사키트 검사를 거쳐 권역별로 운영 가능하고, 검사 주기는 2일마다 해야 한다. 호치민시 당국은 9/30일까지 택배기사들의 검사 비용을 무료로 대응한다.

• 호치민시: 9/16일 이후부터 택배기사 지역간 운행 허용
  

이번에 새롭게 나온 대책 중 하나는 회사 또는 각 비즈니스 단위의 직원들도 직접 상품을 배달할 수 있지만, 한 지역에서만 이동이 가능하고 3개의 샘플을 하나의 키트로 검사하는 방법에 따라 2일 주기로 검사해야 한다. 비용은 각각의 비즈니스 단위에서 부담해야 한다.

지방 당국은 전염병 예방 및 통제를 위한 안전 규정을 보장하고, 방역 기본 수칙인 5K를 준수하는 경우 주거 지역의 공원 및 그린존 아파트 건물 내의 체육 및 스포츠 활동 재개를 허용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호치민시에서는 지난 7/9일부터 도심의 공원 등에서 운동과 스포츠가 금지되었었다.

호치민시는 사무실,학습 문구점, 음식점 (테이크아웃만 가능)... 등의 사업체는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이 허용되고, 이들 비즈니스 단위는 "현장 3" 조건에 따라 온라인 판매 기반을 통해서 운영할 수 있다. 또한, 식품생산, 가공 및 거래, 농업생산, 수의학시설, 기계, 장비, 운송수단 유지 및 수리와 같은 지원 서비스 시설도 운영 가능하다.

• 호치민시 경제 활동 재개 3단계로 시행되면 코로나검사 비용 부담 가중 예상
  
• 호치민시: 갈길 먼 영업 재개…, 혼란만 야기하는 ‘현장 3’에 따른 음식점 재개장
  

호치민시는 7군, 구찌군, 껀져군 등 3개 지역에서 5K 및 신속항원검사키트에 의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가 포함되는 QR 코드형 코로나 그린카드를 2주 동안 시범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시범 구역에서 기존에 제시해야 했던 많은 문서를 하나로 통합한 그린카드 앱을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7군의 150개 사업체 및 비즈니스 단위 그리고 껀져 및 구찌 지역의 식품 생산 업체... 등을 대상으로 새로운 이동허가와 관련된 그린카드를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호치민시 3개 구에서 QR 코드 포함된 그린카드 시범 운영…, 경제활동 3단계 로드맵
  
• 호치민시 경제 회복을 위한 3단계 로드맵 검토안
  

건설 및 교통 공사는 호치민시 인민위원회가 공포한 일련이 안전 기준을 준수하여 공사를 진행할 수 있다. 이전에는 7월 22일부터 지시령 16호에 따라 화급하지 않은 모든 건설 현장이 중단되었었다.

호치민시에서 그린존으로 지정된 7군, 구찌, 껀져 지역 사람들은 일주일에 한 번 시장을 다녀올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