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외국인 백신여권 특별입국 지역으로 선정된 푸꿕섬에서 감염 클러스터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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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해외 입국자들이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한 후 특별 입국할 수 있는 지역으로 선정된 남부 끼엔장(Kien Giang)성의 푸꿕(Phu Quoc)섬이 어제부터 지시령 15호에서 19호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완화했지만, 오늘(9/21일) 아침 푸꿕섬에서 10건의 새로운 감염 클러스터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푸꿕지역 보건센터 출처: Ngọc Tài/vnexpress]
오늘(9/21일) 끼엔장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이 중 9건은 Vinh Dam 항구에서 근무하는 화물 하역 근로자라고 언급했다. 당국은 사건 발생 지역을 봉쇄하고 해당 마을에서 1,200명에 대한 속섬검사키트 샘플을 확보한 후 확인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어제(9/21일) 오후 푸꿕섬과 9개 지역은 끼엔장(Kien Giang)성에서 지시령 15호에서 19호로 완화했으며, 전염병 초기 푸꿕섬에서는 5건의 감염 사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중순부터 백신 여권을 소지한 외국인 관광객에 대해 2021년 10월부터 6개월 동안 시범적으로 특별입국지역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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