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시노팜 베로셀 백신 2,000만 도즈 구매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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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의 9/21일자 결의서에 따르면, 정부는 백신 및 백신 사용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불만에 대한 책임 면제 조항을 수락하고, 계약 조건에 따른 지불 방법을 수락하는 중국 시노팜의 베로셀 (Vero Cell) 코로나19 백신 2,000만 도즈에 대한 특수한 경우 계약자 선정 방식을 적용하는데 합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 조건에는 사전 보증 및 계약 이행 보증에 대한 내용은 수락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계약의 체결, 유효성, 해석, 이행 및 분쟁 해결은 중국법률의 적용을 받는 것으로 규정되었으며, 해결되지 않을 경우, 분쟁은 베이징에 소재한 중국국제경제상중재위원회가 결정하는 것으로 합의하고, 중재 언어는 중국어로 규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부는 품질, 효율성 및 진행 상황을 보장하기 위해 베로셀 백신 구매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베트남에서는 모든 종류의 코로나19 백신 약 4,500만 도즈를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중국 시노팜 베로셀 백신이 전체의 약 44%에 달하는 2,000만 도즈를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베트남은 9/22일까지 전국적으로 약 3,560만 도즈의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2,870만 명이 1차 접종, 나머지 약 690만 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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