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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총리: “베트남에서 코로나 제로, 백신 접종률 90% 달성은 불가능” 언급

비나타임즈@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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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총리는 어제(9/23일) 진행된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를 위한 국가 운영위원회에서 “코로나 제로를 달성하는 일은 매우 어려우며, 백신 접종률이 약 90%에 도달하는 것도 불가능하다”고 언급했다고 Dan Tri는 보도했다.

회의에서 보건부 장관은 전국 23개의 지역에서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7일간 확진자 발생 건수가 전보다 약 10.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4차 대유행이 시작 되면서 9월 22일까지 48만 4,000명이 완치되어 전체 감염자의 약 68%가 완치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건부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An Giang, Kien Giang에서는 새로운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거리두기를 완화하면서 사람들이 다시 모이기 시작하면서 코로나가 다시 발생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어제 진행된 회의 결과에 따르면, 총리는 최근 2주간 지역사회 내의 사망 건수가 연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망건수 감소 등 일부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지만 여전히 호치민시의 상황은 복잡하다고 언급했다. 

총리는 일부 지역에서 거리두기가 완화되기 시작하면서 시민들이 거리로 나서거나 모이면서 코로나가 다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하며, 아직까지 기술적인 조치 및 정보통신 관련 작업들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약 2년 간의 전염병과의 전투 기간 동안 우리는 코로나 바이러스 및 전염병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고 이를 통해 많은 경험을 얻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베트남은 관련된 모든 장비, 기계, 생필품, 백신 및 치료제들을 수입에 의존해야만 했다고 언급하며, 이런 상황에서 경제는 여전히 어렵고 기술적인 조치도 보장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언급했다. 

총리는 회의에서 “베트남에서 코로나 제로에 도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백신 접종률이 인구의 약 90%에 이르는 것도 불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일은 방역 선진국에서 조차도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언급하며, 현재 이러한 상황을 기반으로 능동적으로 코로나에 적응하는 새로운 지침을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총리는 6가지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 철저하게 개인 위생을 준수해한다 2) 경제는 기초적이고 사회의 기반이 되어야 한다 3) 과학 및 기술 데이터는 방역 관리의 핵심이다 4) 사회 정치의 안정은 매우 중요하다 5) 국민의 의식 및 백신과 의약품은 필수적인 전제조건이다 6) 생산에 있어서 안전이 제일이며 안전하게 생산을 해야 한다

총리는 보건부에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백신을 접종하도록 다시 한번 강조했으며, 어린이들에 대한 백신 지침을 신속히 제정하도록 요청하였다. 교육부에는 그린존 지역에서는 정상적으로 학교를 등교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dantri >> 비나타임즈: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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