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조만간 베트남 현지에서 위탁 생산한 ‘스푸트니크 V’ 백신 접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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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남 VABIOTECH (Công ty TNHH MTV Vaccine và Sinh phẩm số 1)는 오늘(9/24일) 오후 베트남 현지에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 (Sputnik V)의 첫 번째 배치를 성공적으로 생산했다고 발표했다고 Zing News가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8/26일에는 베트남 VABIOTECH에서 처리 및 제조된 스푸트니크 V 백신 배치 (코드 SV-030721M)가 러시아 가말레야(Gamaleya) 국립역학 및 미생물학 연구소에서 규정에 따른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는 평가 결과를 받았었다.
베트남 현지에서 위탁 생산을 맡고 있는 VABIOTECH의 대표는 "이번 백신의 현지 생산 배치로 베트남 사람들이 조만간 양질의 백신을 공급 받을 수 있어 코로나19 전염병을 퇴치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푸트니크 V 백신은 잘 연구된 인간 아데노 바이러스 백터 기반 플렛폼을 기반으로 하는 세계 최초의 백신으로 3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는 코로나19 백신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에서는 지난 3/23일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베트남 정부는 백방으로 백신 조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자 최근에는 중국 시노팜의 베로셀과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V 그리고 쿠바의 압달라 백신을 주도적으로 조달하고 있는 상황이다.
zingnews >> 비나타임즈: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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