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냐짱시에서 신종마약 일명 ‘딸기주스’ 유통하던 18세 청소년 체포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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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23일 10시 30분경 냐짱시 마약 범죄 전담 경찰은 시내의 아파트를 급습해 신종 마약으로 의심되는 포장된 형태의 제품을 확인하고 제품을 유통시키던 18세 여성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초기 조사를 통해 이들은 호치민시 일대에서 유통하기 위해 패키지 안에 들어있는 일명 "딸기 주스"를 구입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급습했던 아파트에 보관하고 있던 일명 "딸기 주스" 15개를 더 발견하고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신종 마약을 판매하기 위해 아파트를 임대한 후 호치민시에 있는 신원 미상의 사람으로부터 재판매 목적으로 "딸기 주스"를 구매해 배달 서비스 또는 우편 서비스를 통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약을 받은 이들은 페이스북, 틱톡, 잘로와 같은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구매자를 모집하고 판매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각 패키지의 구입 가격은 200~300만동 수준에서 판매 가격은 330만동~350만동 수준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들에 대한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냐짱시 경찰에 따르면, 일명 "딸기 주스"는 가루 형태의 식품으로 위장된 새로운 형태의 약물로 음용수에 녹여서 마실 수 있어 다른 약물로 쉽게 위장할 수 있는 신종 마약의 일종으로 구매자들도 대부분 음료 패키지로 생각하고 구매하는 등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SKDS >> 비나타임즈: 2021-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