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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총리: “방역에만 집중하면 경제 자원 바닥날 것”… 경기회복 프로그램 시행

비나타임즈@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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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총리와 정부 고위층은 경제 발전 및 방역은 병행 되어야 하는 요소이며 방역에만 집중하게 되면 경제 활동 자원이 고갈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같은 내용은 총리가 어제(9/26일) 오전 진행된 지방자치단체와의 전국 온라인 회의에서 강조한 내용이라고 VnExpress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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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온라인 회의 장면: VGP/Vnexpress

회의에서는 한 동안 진행된 봉쇄 수준의 강력한 방역 조치 후 현재 베트남은 서서히 전염병을 통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를 기반으로 총리는 정부가 생산 재개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해법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경기 및 경제 회복 프로그램은 다음달에 정부에 제출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2023년까지 지속 가능한 경기 회복 프로그램이 포함될 예정이며 현재까지 최종적인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조기에 새로운 정상 상태로 돌아가는 로드맵을 제정해 기업이 조기에 사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방안이 구체적으로 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총리와 정부 지도부에서는 전기, 휘발유, 필수 서비스 비용 등 국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난 항목들에 대해 약 10~30% 수준의 인하 방안을 검토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시각으로 코로나19에 대한 대응 전략을 변환하고, 새로운 상황 조건에 적응하기 위해 두 가지 새로운 안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첫째, 기업들은 코로나19 대응의 주체로 간주해야 하며 의료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코로나 검사를 능동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국가는 적절한 규정과 정책을 수립해 기업들을 지원하고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둘째, 코로나와 함께 생활하는 조건하에서 기업들의 안전한 생산활동을 유지하기 위해 단호하게 보호하고 지원한다.

VCCI 회장은 정부의 기업 지원 정책이 실제로 효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수준의 실행 및 이행 과정이 요구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정부가 지시령 15호,16호,19호 등을 대체하는 새로운 방역 규정을 발표해 새로운 상황에 적합한 내용으로 새로운 전염병 예방 전략 및 코로나19 전염병과의 장기적인 공존을 실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총리는 온라인 회의를 마친 후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을 위한 지원 대책을 포함한 2023년까지 지속 가능한 경기 회복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신속하게 시행해야 한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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