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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호치민시: 속성검사로 감염 판정해 관리하던 15만명 국가 관리 코드 발급 요청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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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보건국은 특별한 상황하에서 신속항원검사키트에서 검출된 감염자(F0)에 대한 환자 코드 발급을 요청하는 제안서를 보건부에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Zing News가 보도했다. 이에 대해, 호치민시 보건국 부국장은 "현행 보건부 규정에 따르면, 최종적으로 감염자(F0)로 분류하기 위해서는 PCR 기법에 의해 최종 판별을 받아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신속항원검사키트에 의한 검사는 민감도와 특이도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PCR 검사에 의해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호치민시에서 감염자들이 급격하게 발생하던 지난 8월~9월에는 PCR 검사 능력 한계치에 도달하면서 임시 대응 방법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에 의해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들을 감염자(F0)로 분류하도록 조치하는 공식 서신을 발행하고 대응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호치민시는 신속항원검사키트에서 감염자로 분류된 모든 사람들에 대해 보건부 규정에 따라 시설 격리, 자가 치료 등에 따른 의약품을 배포하고 관리해 왔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신속항원검사키트에 의해 호치민시 임의로 감염자로 분류 관리한 사항에 대해서는 별도의 국가 관리 코드가 할당되지 않았었다. 최근 호치민시 보건국은 이러한 사례에 대해 국가 관리 코드를 부여해 주도록 요청하는 공문을 공식적으로 보건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치민시의 통계에 따르면, 이러한 사례에 속하는 감염자(F0)로 분류된 사람은 약 15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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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일 이후 호치민시 감염자 추이: Zing

zingnews >> 비나타임즈: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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