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치민시 및 남부에서 돌아온 박장성 사람들 중 4명 양성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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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성 인민위원회는 호치민시 떤손녓 국제공항에서 VN9268편으로 돌아온 사람들 약 1,000명 중 4명이 양성 사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9/26일 박장성 당국은 호치민시/빈증성/동나이성 등에 거주하는 약 1,000여 명의 고향 사람들을 데려오기 위해 전세기 3편을 띄워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으로 이동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어제(8/27일) 지역 보건 당국에서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4명이 양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감염자들은 박장성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건강 상태는 안정적이고 발열 증상은 없으며 약간의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장성 당국은 지난 9/6일에도 남부 지역에서 616명을 이동시켰으며, 이 때도 rt-PCR 검사에 의해 2건의 양성 사례가 확인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장성 고향으로 이동한 사람들은 모두 14일 동안의 시설 격리 조치가 취해졌으며, 집중 격리 기간이 끝나면 7일 동안 자가 격리를 이어갈 예정으로 알려졌다. 또한, 집중 격리 기간 동안 3차례 (1일차, 7일차, 13일차)에 걸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SKDS >> 비나타임즈: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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