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보건부 코로나19 검사 서비스 가격 안정화 관련 공문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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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는 모든 검사 키트를 동일하게 일관적으로 가격을 비교할 수 없다고 언급하면서 최근 코로나19 검사 비용이 높다는 사회적 여론과 검사 가격의 투명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오늘(9/29일) 공문서 8157/BYT-KHTC호를 발행해 검사 비용 및 지급 관련 규정을 준수하도록 요청했다.
보건부는 각 단계에서 검사 가격을 조정하기 위해 검사를 실시하는 공중 보건 단위에서의 검사 비용을 안내하는 문서를 발행하고, 이와 동시에 보건부는 코로나19 검사가 아직 법으로 규제되지 않아 가격 안정화 제품에 우선적으로 포함하자는 의견을 종합하고 제시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보건부는 검사 가격은 안정화 시키기 위한 방편으로 검사 단위의 공급을 늘리기 위한 솔루션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또한, 보건부는 전 세계적으로 평판이 좋은 진단키트 제조사들과 온라인으로 만나 교류하고 협상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접촉하거나 외교적 경로를 통해 협상을 진행하고, 유럽과 미국 제조사들로부터 진단키트에 대한 생산 기술을 지원 받아 국내 대기업들이 바로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생된 보건부 공문에서는 성 및 중앙에서 활동하는 보건국은 기능과 임무에 따라 검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필요한 경우 지역 인민위원회에 보고해 현지 의료 시설의 가격에 관한 법률 조항을 적용해 코로나19 검사 및 서비스 가격은 공개하고 투명하게 유지되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조치는 지역별로 업체별로 각기 다른 코로나19 검사 가격에 대한 불만이 속출하자 보건부 차원에서 관련 상황을 일괄적으로 관리할 수 없다고 언급하며, 앞으로 가격을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관리하겠다는 내용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실질적인 가격 관리 방안은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았으며, 검사 비용이 시설별, 시간별, 상황별로 다를 수 있다는 일반론적인 내용만 다시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SKDS >> 비나타임즈: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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