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베트남, 학교을 격리시설로 이용하는 것에 반대한 학교장에 15일 정직 처분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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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남부 끼엔장(Kien Giang)성 빙투언(Vinh Thuan) 지역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지역의 초중등학교 교장이 학생들의 등교 준비를 핑계로 학교을 중앙 집중식 격리 시설로 동원하는데 반대한 학교장을 15일간 정직 처분하는 결정을 발표했다고 Zing News가 보도했다.
최근 호치민시에서 대규모 (약 459명)로 돌아온 사람들로 인해 집중 격리 시설이 필요했던 지역의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 위원회가 해당 학교 시설을 검사 및 선별, 격리를 위한 집중 구역으로 동원하는데 학교장이 반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집중 격리 시설로 동원하는 것에 반대했던 학교장의 입장을 확인하기 위해 Zing의 기자가 직접 연락했지만, 해당 학교장은 15일 동안 언론과 인터뷰를 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zingnews >> 비나타임즈: 2021-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