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올해 9개월 간 실업률 약 2,67%… 2020년 1월 이후 실업률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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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통계청은 지난 9/29일 2021년 3분기와 올해 9개월 동안의 사회경제적 통계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에 따르면, 2021년 9개월 동안 전국의 실업률은 약 2.67%로 나타났으며, 이 중 도시 지역은 3.58% 농촌 지역은 2.15%로 나타났다.
[출처: qdnd]
2021년 9개월 동안 청년 (15~24세) 인구의 실업률은 전국의 평균 실업률보다 더 높은 약 7.85%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9개월 동안 생산가능인구의 불완전 고용률은 약 3.04%로 증가했다. 점점 까다로워지는 노동시장에서 기술과 함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근로자들이 안정적인 직업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로 볼 때 베트남에서 생산가능인구 중 실업률과 불완전 고용률은 지난 2020년 1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코로나19의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qdnd >> 비나타임즈: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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