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코로나19 여파로 신발 수출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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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가죽신발핸드백협회(Lefaso)의 자료에 따르면, 2021년 9월의 신발 수출액은 약 7억 달러 수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약 44%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가방(핸드백) 수출도 약 4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9월 전체 산업의 총 수출 회전율은 같은 기간 동안 약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베트남은 올해 상반기 수출 증가에 힘입어 신발 및 가방(핸드백)의 9개월간 수출은 여전히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발 수출은 9개월 동안 전년과 비교해 약 10% 증가한 133억 달러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핸드백은 지난해와 비교해 약 3.7% 수준 감소한 약 22억 4,0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미국은 여전히 베트남에서 생산한 신발의 약 41%와 가방(핸드백)의 44%을 수출하는 가장 큰 시장으로 나타났으며, EU는 신발의 약 23%, 가방(핸드백)의 약 22%을 점유하면서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가죽신발핸드백협회(Lefaso)는 남부지방에서 지난 5월 초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가 발생하고 복잡한 상황이 전개되면서 대부분의 가죽 및 신발 제조 업체가 집중되어 있는 호치민시/동나이성/빈증성/롱안성/띠엔장성... 등에서 활동하는 제조 공장의 약 80%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장기간 운영이 중단되었기 때문에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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