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10월 말부터 12~17세 청소년에 코로나 백신 접종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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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9일) 오전 베트남 보건부 차관은 보건부가 청소년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10월부터 12~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전문가는 호치민시에는 약 180만 명의 학령기 아동들이 있으며, 현재 계획대로 대다수의 성인들이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 전염병 위험 그룹이 해당 청소년 그룹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계획대로 2022년 1월부터 대면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백신을 접종하는 방안을 도입해야 하며, 이미 세계 여러 국가에서도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언급했다.
그는 정부와 국회가 어린이에게 접종할 수 있는 압달라 백신 1,000만 도즈에 대한 구매 승인을 협의할 때 청소년에 대한 백신 접종은 충분한 여건을 갖추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또한, 가까운 미래에 화이자 백신을 사용해 5세 이상의 어린이들도 백신을 접종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보건부에서 구체적인 접종 계획 및 백신 종류와 시기 등을 구체적으로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dantri >> 비나타임즈: 202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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