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치민시: 11월부터 시외버스 재개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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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당국은 지난 3개월 이상 시외버스가 중단된 이후 11월 1일부터 단계적으로 운행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호치민시와 다른 지방 사이의 성간 여객 운송을 재개하기 위한 계획 초안을 호치민시 교통국이 접수한 내용으로 알려졌다.
호치민시는 고정 시외버스 노선을 재개하기 위한 3단계 계획을 발표했다. 1단계는 11/1일부터 11/15일까지 하루 3~5편의 시외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버스에 탑승하는 승객의 수는 전체 좌석의 약 50%을 초과하지 않고 거리두기를 확보해야 한다.
2단계는 11/15일부터 11/30일까지 1일 최대 운행 횟수를 10회에서 30회까지 늘릴 계획이다. 교통국은 11/30일 이후부터 연말까지 운행 기존 운영 빈도의 약 50% 수준까지 운영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시외버스 운전자는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코로나 감염 후 회복한 후 6개월 이내로 운전 72시간 이전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음성확인서를 보유해야 한다. 현재까지 당국에 제안된 내용으로 최종 확정 내용은 추후 협의를 거쳐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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