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국내선 여객기 승객 집중 격리 하지 않도록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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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민간항공청은 교통부에 일부 지방에서 진행하고 있는 의료 격리를 하지 많고 승객들의 조건을 균일하게 적용하도록 제안했다고 밝혔다.
또한, 항공 당국은 이동하는 승객들이 72시간 이내에 "음성 확인서"만 확인하면 된다고 권고했다. 하노이시와 호치민시 이외의 지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2차까지 완료한 사람들의 비율은 현저하게 낮기 때문에 현재의 기준대로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들의 탑승 조건을 규정하면 하노이시와 호치민시 이외의 지역 항공노선은 덜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비행기 좌석 간격에 대한 규제는 상대적으로 항공권 가격이 높아지기 때문에 폐지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각 지방에 도착했을 때 이동 차량, 이동 방법, 숙박 시설... 등 다양한 통제 규정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대중 교통도 제대로 활동하지 않고 있으며, 숙박시설도 제한이 있는 상황에서 지역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의 불편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선 항공편이 재개되기 시작한 어제(10/10일) 하루 계획된 38편의 비행편 중 11편의 비행기만 이동하는 등 극히 제한적으로 운항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호치민시에서 다낭으로 이동하는 항공편에는 75명의 승객이 있었고, 반대 방향으로는 14명의 승객만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호치민시에서 푸꿕까지 이동한 승객은 30명, 그 반대 방향으로 37명의 승객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상황은 악천후로 인해 27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었고, 각 항공사들은 전염병 예방 규정이 일관되지 않아 항공권을 판매할 시간이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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