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보건부: 청소년 백신 접종 허용…, 먼저 16~17세부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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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건부는 어제(10/14일) 12~17세 청소년을 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된 문서 8688/BYT-DP호를 발행했다.
18세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 진행 가속
베트남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전략을 시행하는 보건부에 따르면, 보건부는 2021년 10월 11일 기준 약 5,500만 도즈 이상의 백신이 접수되어 접종된 상태라고 밝혔다. 향후 보건부는 다양한 종류의 백신을 지속적으로 구매 및 수입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점차 18세 이상의 백신 접종을 가속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 10월부터 청소년을 위한 백신 1차 접종 개시
현재까지의 계획에 따르면, 만 12~17세 청소년들에 대한 백신 접종 로드맵에서 우선적으로 만 16~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백신 1차 접종을 시작하고, 백신 공급 진행 상황 및 각 지역의 전염병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백신 접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보건부는 교육훈련부와 협력해 6학년부터 12학년까지 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을 위한 백신 접종 목록을 작성하고 각 지역 당국과 협력하여 백신 접종 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알려졌다.한편, 보건부의 공문에서는 청소년들에 대한 백신 접종은 사전에 공문에 첨부된 백신접종동의서에 부모 또는 보호자들로부터 서명을 받아야 한다고 규정했다.
SKDS >> 비나타임즈: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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