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치민시: 코로나 위험 평가 ‘레벨-2’ 수준으로 발표… 불안감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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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보건국은 오늘(10/19일) 오후 호치민시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상황 보고에서 보건부가 발표한 새로운 계산법을 적용하면, 호치민시의 전염병 수준은 지난 주에 비해 한 단계 낮아진 레벨-2 (옐로우존-중간위험) 수준이라고 밝혔다.
[전염병 수준 도표:VnExpress]
보건국 국장은 정부의 결의안 128호와 보건부의 지침에 따르면, 일주일 전 호치민시의 전염병 위험 수준은 레벨-3 (오렌지존-고위험) 수준이었지만, 지난 10/12일 ~ 10/18일까지 새로운 계산법으로 계산한 결과 레벨-2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백신 접종 기준과 관련하여 현재 호치민시에서는 1차 접종을 마친 18세 이상의 인구가 거의 99%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규 확진자 수와 백신 접종률에 대한 두 가지 기준을 충족하고 세 번째 기준인 보건소와 진료 능력도 확보했기 때문에 "레벨-2"로 분류된다고 밝혔다.
호치민시 보건국장은 이 같은 결과가 매우 기쁜 소식처럼 들리겠지만, 보건 부문은 상당한 우려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의 많은 사례를 참고하더라도 현재 시점의 확진자 발생률을 유지하기 어렵고 일주일 후에 다시 높아질 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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