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전세계 72개국의 백신여권 임시 승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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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0/21일) 진행된 외교부 정기 기자회견에서 베트남은 10/1일 현재 전 세계 72개국의 예방접종증명서 또는 백신여권 형식을 일시적으로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COOV 앱 출처: 질병관리청]
공식적으로 해당 서류 (접종 증명서 또는 코로나 완치자)를 소지한 사람들은 베트남에서도 공식적인 효과가 인정되며, 백신 전량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에 대한 격리 기간 단축에 관한 보건부의 지침에 따라 집중격리기간을 7일로 단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대변인은 외무부에서도 백신증명서 또는 백신 여권의 상호 인정에 대해 전세계 80여개국과 논의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베트남에서 제공하는 백신증명서는 여러 국가에서 인정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까지 외교부 영사과 영사정보 포털에 게시된 72개 국가 중에는 대한민국도 포함되어 있으며, 인정되는 서류는 "예방접종증명서" 또는 "전자예방접종증명서 (COOV 앱)"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구체적인 증명서 샘플 및 목록은 베트남 외교부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vtv >> 비나타임즈: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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