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국제선 정기 항공편 재개을 위한 4단계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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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민간항공청 (CAAV)은 국제선 재개장를 위한 4단계 운영 계획안을 교통부에 제안했다고 vtv가 전했다. 구체적인 각 단계별 진행계획은 다음과 같다.
1단계: 2021년 4분기에 즉시 시행하는 계획으로 푸꿕(Phu Quoc), 강화(Khanh Hoa), 꽝닌(Quang Ninh)성과 같은 일부 지역의 국제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베트남 국민과 패키지형 관광객들을 위한 항공편 및 파일럿 항공편을 복원한다는 계획이다. 항공편은 주로 한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프랑스, 독일, 러시아, 호주 및 기타 시장의 수요에 따라 개설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입국자들은 별도의 조건에 따라 입국하고 별도의 음성확인서도 요구하게 된다.2단계: 2022년 1월부터 시행하는 계획으로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완치 후 6개월 이내의 승객들을 대상으로 탑승하는 정기 항공편의 파일럿 운행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현지의 지정된 호텔의 집중격리시설에서 7일 동안의 격리 비용을 지불하는 조건을 승인한 승객만 탑승할 수 있는 조건이다. 초기에는 중국, 홍콩, 한국, 대만,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프랑스, 독일, 러시아, 호주 등으로 4편/주/편도의 조건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3단계: 2022년 4월부터 시행하는 계획으로 베트남의 백신 접종 상황 및 집단면역 달성 정도에 따라 정기 항공편 운항은 "백신여권" 제도에 따라 입국하는 방안으로 별도의 집중격리는 하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에도 승객들은 백신접종을 완료했거나 코로나로 회복 후 6개월 이내의 증명서를 소지한 베트남인 및 외국인이다. 각 항공사에 대해 7편/주/편도 수준으로 각 항공사의 상황에 따라 운행하게 된다.4단계: 2022년 7월부터 시행하는 계획으로 정기 국제선 운항으로 탑승자들은 신청 당시 베트남 보건 당국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베트남인 및 외국인들이다. 항공사의 필요에 따라 운항 편수를 편성할 수 있다.
베트남은 단계적으로 국제선 정기 노선 재개 목표를 2022년 7월에는 설정하고, 전제 조건으로는 베트남 전체의 백신 접종 상황 및 집단면역 달성 여부에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vtv >> 비나타임즈: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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