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푸토성 최대 공업단지 내 13개 기업에서 78명의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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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 푸토(Phu Tho)성에서 첫 감염 사례가 발생한 지난 10/14일 이후 11일 만에 총 395명의 코로나19 감염 사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엣찌(Viet Tri)시에 위치한 투이반(Thuy Van) 공단에서 활동하는 13개 기업에 근무하는 78명의 근로자들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각 지역별로는 비엣찌시에서 249건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산업단지 내에 근무하는 13개 기업 중 가장 많은 감염자가 발생한 회사는 한국계 Y사로 총 35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보건 당국은 코로나19 발병 후 현재까지 공업단지 내에 위치한 131개 기업에서 총 47,000명의 코로나19 샘플을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지 회사에서는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모든 사람들은 업무를 중단하고 격리 조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tuoitre >> 비나타임즈: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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