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박장성: 하노이에서 체류하기 위해 돌아오면 엄격히 통제 등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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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거주자 및 지역사회에서 감염자가 발생한 지방에서 박장(Bac Giang)성에서 머물기 위해 돌아오는 경우 RT-PCR 검사를 받은 후 격리 및 의료 모니터링을 수행해야 한다.
이 같은 내용은 오늘(10/27일) 박장성 인민위원회에서 각 지역 및 관련 기관에 코로나19 전염병 예방을 위한 임시 보완 지침 5658/UBND-KGVX호에 언급된 내용이다.
이번 공문은 어제 (10/26일) 박장성 비엣옌(Viet Yen) 지구 트엉란(Thuong Lan) 마을에서 연속적으로 발생된 감염자가 하노이시에서 현지 회사에 근무하기 돌아온 사람 (하노이시 그린존 출신으로 백신 2회 접종 완료자임에도 불구하고)으로 확인되면서 긴급하게 취한 조치로 알려졌다.
박장성 당국은 "그린존"에서 돌아오는 사람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을 하지 않아 해당 전염병 감염자를 확인한 후 밀접 접촉자 및 역학조사 범위가 너무 광범위하고 집중 격리도 어려운 상황으로 비용도 많이 들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특별한 방역 규정을 제시하게 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정부에서는 결의안 128/NQ-CP호를 발행해 성 전체에 대한 획일적인 방역 대책을 적용하지 않고 해당 지역에 대한 협소한 범위의 봉쇄 및 격리 등의 조치를 요청하고 있지만, 실제 각 지역에서는 방역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전체 지역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발행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dantri >> 비나타임즈: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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