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시: 약 6일만에 확진자 50건 발생… 레드존 지역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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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시가 이동통제를 해제하고 서비스 시설에 대한 운영 재개를 시작한 후 약 15일이 경과한 현재 일부 지역에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방역 대책을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약 6일 전에 최초 발병이 확인된 꿕오아이(Quoc Oai) 지역의 발병 이후 현재까지 해당 지역에서 총 50건의 감염자가 확인되었으며, 감염자는 5개의 구 및 마을로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하노이시에서는 보건부의 지난 10/12일자 결정서 4800/QD-BYT호에 따른 전염병 수준 평가 기준에 따라 지역 인민위원회에서는 꿕오아이(Quoc Oai) 지역을 "레벨-2 (옐로우존)"에서 "레벨-4 (레드존)"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또한, 인근 5개 마을 (Tuyết Nghĩa, Cấn Hữu, Phượng Cách, Sài Sơn, Thạch Thán)에 대해서는 레벨-2로 지정하고 나머지 마을은 레벨-1 (그린존)으로 지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지도 출처: 하노이시 보건국]
dantri >> 비나타임즈: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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