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치민시 확진자의 약 86%가 백신 접종자 돌파 감염… 대부분 경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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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보건국 부국장은 어제(11/4일) 오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새로 입원한 확진자들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환자들의 약 86%가 코로나19 백신을 1~2회 접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들 환자들의 증상은 매우 경미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나머지 약 14%의 환자들은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상태로 이 중 약 90%가 18세 미만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모두 호치민시의 집중 봉쇄 지역이었던 공업단지에서 새로 발견된 확진자들이라고 밝혔다. 부국장은 정확한 설문조사 대상 규모를 밝히지는 않은 상태다.
호치민시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 위원회는 지난 2주 동안 신규 확진자 발생 사례는 기준 (확진자/주/100,000명)으로 본다면 "레벨-3" 수준에 해당하지만, 치료 능력 및 고위험군에 대한 백신 접종률... 등으로 최종 수준은 "레벨-2 (옐로우존)"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확진자 사례, 입원 및 사망자 수가 다시 증가하고 있어 호치민시의 전염병 상황은 여전히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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