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월드컵 축구 대표팀 묵는 그랜드프라자 호텔에서 의심 사례 발생… 한국인들 방문도 잦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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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질병통제센터의 정보에 따르면, 오늘(11/6일) 정오 경 참빛 오피스 빌딩과 그랜드 프라자 (Grand Plaza) 호텔에서 8명의 감염 사례가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하노이시 질병통제센터는 지난 10/28일부터 11/6일까지 해당 두 건물을 다녀갔던 사람들에 대해 자가 격리 후 인근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요청하는 긴급 공문을 발송했다.
한편, 그랜드 프라자 호텔은 오는 11월 11일 개최되는 2022년 월드컵 3차 예선전에 참가하는 일본 국가대표 축구팀 및 일본 관계자, 아시아 축구연맹(AFC) 관계자들의 숙소로 지정된 곳이다.
베트남축구연맹(VFF) 사무총장은 Zing과의 인터뷰에서 "베트남 대표팀은 오랫동안 그랜드 프라자 호텔에 머물렀고 출입을 완전하게 통제하고 방역 규정을 따랐다고 밝혔다. 만약, 1차 접촉자가 확인될 경우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음성일 경우 AFC 규정에 따라 정상적인 경기 참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VFF 관계자는 코로나10 의심환자의 대부분이 옆 건물이 참빛 오피스 건물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표팀이 묵고 있는 호텔에는 큰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관련 상황을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베트남 대표팀에 대한 방역을 철저하게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zingnews >> 비나타임즈: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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