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축구 대표팀 박항서 감독 1년 계약 연장… 내일(11/11일) 일본과 월드컵 예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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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축구연맹(VFF)은 오늘(11/10일) 오후 박항서 감독의 계약 기간을 2022년 2월 1일에서 2023년 1월 31일까지 1년 더 연장 계약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박항서 감독은 지난 2017년 말부터 2년 계약으로 베트남 축구대표팀과 U23 축구 대표팀을 이끌기 시작했었다. 이후 지난 2019년에는 2년 더 계약을 연장하고 양측에 문제가 없을 경우 자동으로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내일 (11/11일) 2022년 월드컵 예선 일본과의 경기을 앞두고 VFF와 박항서 감독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새로운 계약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은 2022년 중반 제 31회 동아시안게임을 마친 후 U23 대표팀에서 매니지먼트 역할만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구체적은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이전 계약에서 박항서 감독은 월 5만 달러 (세금 제외) 이외에 보너스, 자택 및 자가용 제공 등의 혜택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dantri >> 비나타임즈: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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