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백신여권 첫 비행

비나타임즈™ 2021.11.1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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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9일 끼엔장성 인민위원회는 비엣젯 항공이 오는 11월 20일로 예정된 푸꿕섬 백신여권 시범 여행 프로그램에 한국인 250명을 입국시키기 위해 등록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끼엔장성 관광국에서는 "백신 여권"을 사용하여 베트남에 체류하는 최초의 국제 방문단을 환영하는 계획 승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계획이 승인되면 인천-푸꿕섬 항공편은 11/20일 오후 12시에 푸꿕 국제공항 (예정인원 약 250명)에 착륙해 11월 23일 오후 11시에 돌아가는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푸꿕 국제공항 Tay Ho/tuoitre]

방문객들은 푸꿕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IGOVN" 및 "PC-COVID" 앱을 설치하고 여행 프로그램에 등록된 제한된 지역에 제한된 이동만 가능하다. 현재까지 알려진 루트는 VinWonder Amusement Park, Vinpearl Safari, Vinpearl Golf, Corona Casino 그리고 GrandWorld Complex 등을 방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은 한국에서 출발 전 72시간 이내 코로나 검사 음성 확인서 제출 및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코로나에서 완치 후 6개월 이내의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tuoitre >> 비나타임즈: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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