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SK그룹, 베트남 마산그룹 자회사에 3억 4,000만불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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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SK그룹이 약 3억 4,000만 달러를 추가 투자해 "The CrownX (TCX)"의 지분 4.9%를 매입해 마산그룹의 지분율 0.1%을 추가로 확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The CrownX (TCX)는 윈마트 (WinMart, 이전의 빈마트)의 직접 투자자인 윈커머스 (WinCommerce)가 소유한 마산그룹의 포장식품 생산업체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 4월 SK그룹은 4억 1,000만 달러를 투자해 윈커머스 지분 16.26%를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2018년 10월에는 4억 7,000만 달러를 투자해 마산그룹의 지분 9.5%를 보유하며 외국인 최대 주주로 등장했었다.
마산그룹측은 올해 말까지 추가 자금 조달을 완료해 The CrownX을 WinMart+ (식료품)와 Phuc Long Kiosk (커피 및 차) 그리고 약국을 결합하고 테콤뱅크 (Techcombank) 및 모비캐스트 (Mobicast)의 모바일 가상 서비스를 결합한 "미니몰" 개념의 영업망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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