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치민시: 코로나19 치료제 불법 판매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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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보건국과 관련 당국은 개인과 조직이 코로나 항바이러스제인 몰누피라비르를 불법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진: 호치민 질병통제센터(CDC)]
최근 보건부에 발송한 문서에서 호치민시 보건국장은 소셜 미디어에서 코로나19 치료제 molnupiravir가 판매되고 있는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지역 경찰과 협력하고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이 호치민시 빙떤(Binh Tan) 지역의 의료센터 창고를 점검했을 때 몰누피라비르 상자 60박스가 누락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센터의 약사는 20박스는 각 지역 보건소를 옮겨졌다고 답변했지만, 나머지 40박스는 확인되지 않아 경찰에서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보건부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molnupiravir는 상업적으로 판매할 수 없는 제품이지만, 현장에서 별도로 빼돌려 온라인에서 판매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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