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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호치민시: 12월부터 ‘백신여권’으로 해외 관광객 환영하는 시범사업 신청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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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12월부터 이른바 "백신여권"을 사용해 외국인 관광객들을 별도의 집중 격리없이 맞이하는 시범사업 계획을 총리에게 제출했다고 VTV가 전했다.

구체적으로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호치민시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하기 위한 시범 계획 문서를 총리와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2021년 12월부터 국제 관광객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2022년에는 점차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으로 기본적으로는 "백신여권" 메커니즘을 적용해 입국 후 별도의 집중격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 내용으로 알려졌다.

제출된 시범사업 계획이 승인된다면, 아래와 같은 일정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12월부터: 전세 항공편 및 정기 국제 항공편을 통해 패키지 여행 프로그램 운영 자격을 갖춘 단체가 국제 관광객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2022년 1월부터: 패키지 투어 프로그램 또는 호치민시의 목적지 조합에 따라 전세 항공편 및 정기 국제 항공편을 통한 국제 방문객을 맞이한다.

2022년 4월부터: 국제 관광 시장이 완전히 재개되는 시기로 예상

한편, 국제 관광객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하고, 도착시 "음성확인서"를 제시해야 하며, 의료보헌 또는 코로나19 치료에 최소 5만불 이상의 유한 책임 여행자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호치민시는 코로나19가 발발하기 이전인 지난 2019년에는 약 860만 명의 국제 방문객을 맞이한 것으로 나타나 전체 베트남 국제 방문객의 약 50%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관광 산업의 중심 역할을 담당해 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vtv >> 비나타임즈: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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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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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코로나대책이 전혀 체계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1) 발표되는 대책은 제각각이다. 발표를 정부의 한 부서로 통일해야 이런 혼란을 막을 수 있다. (2) 이번 대한상공회의소를 통하여 입국비자를 신청하면서 불편한 점은 베트남의 방역대책이 임시방편적으로 운영되는 것을 알았다. 이런 혼란을 그대로 따르기로 했다. 베트남의 형편이 그렇거니 한다.
07:52
2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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