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정치/경제 베트남 빈증성에서 갑자기 발표된 확진자 28,000건… 4개월 동안 누락된 수치

비나타임즈™
1 1
베트남에서 두 번째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표된 남부 빈증성에서 오늘 (11/23일) 오후 현재까지의 총 확진자의 약 10%에 해당하는 28,000건의 확진자를 추가 발표했다고 Dantri가 전했다.

빈증성 보건국장은 28,000건의 확진자 사례는 지난 7월 10일부터 11월 3일까지 코로나19 전염병이 정점을 치닫고 있었던 지난 4개월 이상 기간 동안 누락되었던 확진자라고 밝혔다. 해당 사례의 발표가 지연된 이유로 객관적인 데이터를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현재까지 PCR 검사에 의한 결과만 확진자 판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속항원키트에 의한 결과는 대상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이라는 언급이었다.

오늘 발표된 확진자는 이미 모두 회복되어 정해진 제도와 정책에 의해 정리되었기 때문에 오늘 발표된 수치는 추가 확진자 발표일 뿐이라는 설명이다.

이 같은 상황으로 예상한다면, 그 동안 베트남의 코로나19 관련 데이터에 대해 지적되어 오던 자료의 신뢰성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된 상황이다.

dantri >> 비나타임즈: 2021-11-23
공유스크랩

댓글 1

댓글 쓰기
코로나 환자 폭증에 따른 의료 인프라를 구축할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주의식 락다운만을 반복하며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자축하던 정치인들의 무능력함을 보여준 대표적인 케이스가 베트남이죠.

결국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환자 폭증하고 사망율이 세계 평균보다 높게 나오니, 그 와중에 부끄러움은 아는지 사망율 줄이려고 간이검사 양성자까지 포함하는 법안을 통과... 결국 적용까지 하네요.

창피한줄 알면 반성하고 고쳐야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고 있으니... 아직 멀었습니다.
10:38
21.11.27.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