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베트남, 회사에서 단체로 백신 2차 접종한 근로자들 심각한 증상… 2명 사망

비나타임즈™ 2021.11.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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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24일) 정오 베트남 북중부 탱화 (Thanh Hoa)성 농꽁 (Nong Cong) 지역에 위치한 신발 공장의 근로자들이 시노팜 (Vero Cell)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응급 치료 중이라고 Thanhnien 신문이 전했다.

2차 백신 접종은 의료진들의 철저한 검진를 거쳐 규정에 따라 진행되었다고 관계자들은 밝혔다. 관계자들은 현재 발생한 5건은 중증 증상의 아나필락시스로 예상된다고 밝혔으며, 탱화지방 종합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응급 대응을 진행하던 중 아나필락시스의 급속한 진행으로 오늘(11/24일) 00시 45분과 오전 8시 45분에 각각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건이 발생한 직후 탱화성 보건국은 전문위원회에 백신 사용 중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한 원인을 검토하고 평가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백신 사용 중 사고 원인을 긴급하게 평가하고 보건부에 보고하고 별도의 조치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thanhnien >> 비나타임즈: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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