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박닌성: 내일(12/1일)부터 야간 이동통제 및 비필수 서비스 중단…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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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 최대 공업단지가 운영되고 있는 박닌 (Bac Ninh)성 인민위원회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더욱 복잡하게 발전하지 않도록 관리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방역을 강화하는 공문 3876/UBND-KGVX호을 발표했다.
또한, 박닌성에서는 해당 기간 동안 노래방, 바, 디스코텍, 마사지, 체육관, 요가, 스파, 오락실, 당구장... 등의 운영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많은 하객들이 모이는 결혼식과 같은 행사를 일시적으로 중단해야 한다.
성내 모든 식당과 현장 식음료 서비스 시설의 운영도 일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하고 배달만 가능하고, 식사 및 파티 또는 대중들이 모여 음식을 먹는 행사는 운영할 수 없다.
또한,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공무, 응급실 이송, 야간근무... 등의 공적인 활동을 제외하고 외출을 삼가고, 외출시에는 반드시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또한, 서비스 제공 단위에서는 고객들이 QR코드를 스캔하도록 요청하고 전염병 예방 및 통제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박닌성에서는 기업 및 생산 시설에서 근로자들을 위한 코로나19 검사를 지속하도록 요청했다. 레벨-4 지역에 위치한 기업에서는 전체 직원의 약 50% 수준에 대한 무작위 검사, 베벨-3 지역에서는 약 40%, 레벨-2 지역에서는 약 20% 그리고 레벨-1 지역에서는 기업이 자체적으로 검사 비율을 결정하고 검사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또한, 모든 비즈니스 단위에서는 새로 채용된 직원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해야 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공문 3876/UBND-KGVX호를 참고하면 된다.
[11/29일 기준 박닌성 전염병 수준: 박닌성 홈페이지]
vietnamplus >> 비나타임즈: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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