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하노이시·박장성에서 백신 접종 후 사망한 학생들은 “백신 연관성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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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30일) 아침 베트남 보건부의 발표 내용에 따르면, 12세~17세 청소년 백신 접종 기간 동안 하노이시와 박장성에서 3건의 심각한 증상을 보인 사례에서 2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한 전문가 패널의 검토 결과 하노이시와 박장성에서 각각 사망한 두 명의 학생들에 대한 사망 원인은 백신과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고 Zing News가 전했다.
이번 사망 사고와 관련해 전문가 패널은 두 명의 학생 사망과 관련해 사망 원인이 백신과 무관한 IV등급 아나필락시스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베트남 보건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까지 백신 접종 후 일반적인 이상 증세 (국소 반응 및 주사 부위 통증 등)를 보인 청소년은 10,573명으로 전체의 약 0.3%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베트남 보건부는 현재 베트남에서 12~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접종하는 백신은 미국 화이자-바이오엔텍 (Pfizer-BioNTech)에서 제조한 코미르나티(Comirnaty)로 WHO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권장하는 백신으로 이미 많은 국가에서 사용하는 백신이라고 밝혔다.
zingnews >> 비나타임즈: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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