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생활/문화 베트남 미세먼지 기준 초과 지역 북부에만 10개… 하노이시가 가장 높아

비나타임즈™
0 0
하노이시 국립대학교 공과대학 연구팀이 오늘 (12월 1일) 오전에 열린 세미나에서 발표한 "2019~2020년 베트남 PM2.5 먼지 현황과 오염 모니터링 및 연구에 위성 데이터 적용" 관련 연구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발표된 정보에서 연간 평균 PM 2.5 미세먼지 농도가 기준을 초과하는 북부 지역 10개 성과 시 중 하노이시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ban-do-o-nhiem-9075-1638333104.jpg
[12/1일 오전 하노이시 대기질: vnexpress]

하노이시 12개 지역 중에서는 하이바쯩 (Hai Ba Trung) 지역이 32.9μg/m3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동 (Ha Dong) 지역이 31.5μg/m3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적 규모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북부 지역에서 PM2.5 미세먼지 농도가 국가 표준을 초과하는 10개 지역 (총 23개 지역 중)으로는 하노이시, 타이빙성, 남딘성, 하이퐁시, 하남성, 닌빈성, 빈푹성, 박닌성, 흥옌성, 하이증성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남부 지역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국가 기준을 초과하는 성이나 시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호치민시을 비롯해 탱화성, 하띵성, 응에안성, 빈증성, 동나이성 등에서는 여전히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지역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청정대기네트워크협회 회장은 북부지역과 도시의 약 40%가 기준을 초과하는 대기오염 지수를 보이고 있으며, 이 같은 문제는 정책 입안자들이 각 지역의 오염 원인과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과 솔루션이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1-12-01
공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