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시 고등학교 학생들의 등교 계획 긴급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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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교육훈련국은 오늘 (12/5일) 정오 긴급 공문을 발행해 12/6일부터 계획되었던 고등학생들의 전면 등교 계획을 변경했다고 suckhoedoisong가 전했다.
계획에 따르면, 하노이시 30개 구역의 고등학생들의 50%는 온라인으로 나머지 50%는 대면 교육이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전염병 수준이 레벨-1과 레벨-2 지역에서는 아래의 옵션에 따라 등교가 진행된다.
고등학교에서는 12학년 학생들의 약 50%는 월요일/수요일/금요일 등교 수업을 진행하고 나머지는 온라인으로 교육한다. 그리고 나머지 12학년의 약 50%는 화요일/목요일/토요일에 등교 수업을 진행하고 나머지는 온라인으로 교육한다.
각 지역의 9학년 학생들은 계획대로 학교에 등교 수업을 진행한다. 나머지 초•중•고등학교 (10학년, 11학년)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미취학 아동들은 그대로 집에 머문다.
한편, 하노이시에서 활동하는 많은 고등학교에서는 내일 (12/6일)부터 등교 수업을 진행하지 않고 당분간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고 발표했었다. 이 같은 발표는 학부모들의 설문조사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혼선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각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결정된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SKDS >> 비나타임즈: 202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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