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생활/문화 베트남, ‘국제선 규제 완화 및 국내선 검사 강화’ 제안

비나타임즈™
0 0
| 캄보디아 통해 육로 우회 입국도
| 국제 노선 지연시 시장 잃을 우려
| 항공/관광 산업 구출 필요
| 국내선 승객 속성검사 필요성

베트남의 많은 부처와 항공사는 정기 국제선 운항 재개와 규제 완화, 집중 격리 해제를 제안했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일부 전문가들은 국내선 항공 승객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항공 노선 개통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thanhnien이 전했다.

지난 주 교통부에서 열린 정기 국제선 재개장 논의를 위한 간담회에서 각 관련 부처와 항공사 대표들은 모두 올해 12월 초부터 국제선을 개항하자는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항공사 관계자들은 각국이 정기 상용 국제선을 개통하고 백신 2회 접종 후 음성확인서를 보유한 승객들에 대해 별도의 집중 격리를 해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인근 국가인 캄보디아에서도 이 같은 규정을 적용하고 있지만, 베트남에서는 여전히 항공사가 국제적으로 정기 항공편을 운항하는 것으로 허용하지 않고 도착하는 승객들도 별도 집중 격리를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일부 승객들은 여행사를 통해 외국 항공사의 항공편을 이용해 캄보디아로 이동한 후 떠이닝 (Tay Ninh)성 등 육로 국경 검문소를 통해 베트남으로 들어오는 상품을 운영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베트남이 항공 노선 개방이 늦어지면서 국제 항공 시장에서 승객을 잃을 위험성이 이미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베트남은 현재까지 약 2년 동안 국제선 운항이 중단된 상태로 별로도 허가된 4가지 형태에 대해서만 특별 입국 허가하는 상태로 운영되고 있다. 특별 입국 허가를 위해서는 모두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고 각 비행에 대한 별도의 허가를 신청해야 하는 등 별도의 특별 절차를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베트남 팜밍칭 (Pham Minh Chinh) 총리는 지난 11월 말 일본을 방문했을 때 2021년 12월 초부터 국제선 개항을 약속했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인 운항 방안을 제시하지 않은 상태다.

국내 전문가들은 항공사와 공항이 전염병 예방을 위한 안전한 환경을 보장할 수 있도록 보건부가 비행 전 검사를 강화하도록 규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 같은 이유는 공항이나 항공기에서 감염자를 처리하는 절차가 매우 복잡하고 위험하고 비용도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모든 승객들에 대해 음성확인서를 확인하고 비행한다면 승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베트남항공비즈니스협회 사무총장에 따르면, 비엣젯과 같은 항공사는 탑승 전 승객을 위한 무료 검사를 실시하도록 권장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탑승전 72시간 이전에 다시 양성으로 활성화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현장에서 속성검사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렇게 되면 항공 산업에서 감염자를 다른 지역으로 이동시키는 위험을 줄여 실질적으로 전염병 예방과 경제회복 및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thanhnien >> 비나타임즈: 2021-12-06
공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